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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라스, 기능성 코팅유리 공장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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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소룡동 군산일반산업단지 내에서 열린 한글라스 제2코터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군산 소룡동 군산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한글라스(대표 이용성)가 국내최대 규모의 기능성 코팅유리 가공 공장을 설립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

 

한글라스는 5일 이현호 군산상공회의소 회장과 군산시 관계자, 한글라스 글로벌 본사 프랑스 생고뱅(Saint-Gobain) 유리 부문 우상 쇼이비(Houchan Shoeibi) 총괄사장과 회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한글라스는 고기능·고부가치 유리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550억원을 투자해 연간 1000만㎡ 규모의 유리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장을 추가로 신축한다.

 

이번에 신축하는 공장에서 생산될 기능성 코팅 유리는 판유리의 한쪽 면을 3겹의 은막으로 코팅해 기존의 로이 유리를 뛰어넘는 단열성과 태양열 차폐성능을 갖춘 고기능·고부가가치 트리폴리(Triple-Low-E) 유리다.

 

특히 친환경 건축물에 대해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정책과 친환경 건축자재에 대한 에너지를 최대 4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기능성을 갖춰 친환경 자재 시장에서 호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 김진권 항만경제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글라스의 추가 공장 설립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글라스의 적극적인 투자가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 제조업 부흥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